2014년 9월 25일 목요일

파이(π)를 나타내는 수식

파이(π)를 나타내는 수식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 위 문서는 이 블로그에서 작성되었습니다.


개요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   파이(π)는 모두 알고 있듯 원주율을 나타낸다. 원주율은 '원'과 관련된 '상수' 값으로 주로 원의 넓이나 원주 등을 구할 때 사용된다.
  우리가 알고 있는 원주율은 지름이 1인 원을 수직선상에 1바퀴 굴렸을 때의 길이를 나타내는데 근사값은 3.141592... 이다. 이 원주율을 근사값으로 밖에 나타낼 수 없는 이유는 유리수가 아니기 때문이다. 이 원주율이 비 순환소수인 '무리수' 라는 사실은 1761년, 요한 하인리히 람베르트가 증명했다. 이 뿐 아니라 원주율이 단순한 무리수가 아니란 사실도 증명됬는데 이것의 시초가 바로 '원적문제' 이다. 원적문제는 임이의 원이 있을 때, 이 원과 넓이가 같은 사각형을 작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. 이 문제는 결국 불가능으로 해결되었는데 1882년, 페르디난트 폰 린데만이란 수학자가 원주율은 '초월수'라는 사실을 증명했기 때문이었다.

수식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   원주율은 사실 소수 2번째 자리(3.14) 까지만 알아 놓아도 지구 둘레를 계산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거의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다.
   고대에는 원주율의 근사값을 다각형을 통해 구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는 아르키 메데스가 사용한 정구십각형 이다. 그는 정구십각형을 이용하여 원주율의 근사값으로 3.1416 를 제시한 바 있다. 현대에 와서는 기존에 있었던 표현방식과 다르게 효율적인 새로운 무한급수가 발견되었다. 1996년 데이빗 베일리는 피터 보어와인, 시몽 플루프가 공동으로 구한 무한급수가 그것이다. 이 무한급수를 이용하면 원주율의 소수점 아래 n자리를 그 전 자리인 n-1 자리 까지 계산하지 않아도 구할 수 있다. 이 급수는 다음과 같다.
   실제 이 수식을 이용하여 컴퓨터를 통해 원주율의 값을 계산한다. 필자도 이 수식을 프로그래밍해 원주율의 근사값을 구한적이 있는데 소스를 참고로 첨부하겠다.
Dim a As Double
        Dim b As Double = 0
        Dim c As Double
        For i = 0 To 20
            c = -(32 / (4 * i + 1)) - (1 / (4 * i + 3)) + (256 / (10 * i + 1)) - (64 / (10 * i + 3)) - (4 / (10 * i + 5)) - (4 / (10 * i + 7)) + (1 / (10 * i + 9))
            b += ((-1) ^ i / 2 ^ (10 * i)) * c
        Next
        a = (1 / 64) * b
   결과는 당연 변수 a의 값이 근사값이 되겠다. (언어는 VB.net)

   이 수식뿐만 아니라 원주율은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.

   마지막으로 원주율의 근사값을 소수점 아래 1000번째 자리까지를 표기한 원주율표를 나타내고 끝내도록 하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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